우연히 부기스 MRT를 타러 가게 되었습니다. 뭔가 부기스라고 이름만 들었을때는 그다지 번화가 같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는데 실상 가보니 엄청나더군요.
sgclub에서 오락실 관련 게시판에서 Bugis오락실에 대한 언급을 본 기억이 있어서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마침 오락실이 하나 보이더군요.
사실 처음에 사진에 보이는 지하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를 봤을 때 오락실이라고 생각지 못했습니다. 다만 오락실일거 같은 감이 느껴져서 일단 내려가 보기로 하였습니다.
오호.. 역시나 내려가 보니 오락실이었습니다 +_+ 게다가 엄청난 규모;; 대충 찍어온 사진들만 봐서는 규모가 잘 느껴지지 않으나 정말 머리가 띵~ 해질 정도로 대단했습니다. 한국에서 오락실 나름 많이 다녀 봤으나 이렇게 큰 오락실은 생전 본 적이 없었습니다 –_-;
입구쪽 근처에는 DDR, 기타, 드럼 등의 게임이 보이네요.
세상에 유비트가 줄줄이 여섯대나 –_-; 한대 겨우 볼까 말까 했던 오락기였는데;
여러가지 총게임들도 있네요. 안쪽에 들어가면 PC방도 있고 철권게임기가 잔뜩 모여있는 방도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제가 좋아라 하는 펌프나 태고의 달인은 안보이더군요.
다음에는 AMK에 있는 오락실에 한번 가보고 싶네요. 예전에 누군가 거기에 펌프가 있다고 그랬었거든요.
그나저나 오늘도 동네 오락실에서 DDR을 한게임 하고 왔으나 싱가포르의 오락실은 한국보다 조금 비싼거 같습니다. 보통 한판에 싱가포르 달러로 1$정도 합니다.
그나마 동네 오락실 DDR이 한판에 5게임을 할 수 있어 다행입니다.
오늘은 앞서 하는 사람을 보고 속도 올리는 법을 알아내서 좀 더 재미있게 한판 할 수 있었습니다. 곡 선택시 선택 버튼을 오래 누르고 있으니 여러가지 설정을 바꿀 수 있는 화면이 나타나더군요.
슬슬 Double 모드 거는 방법이나 좀 찾아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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